[핫클릭] 병무청, '원정도박 기소' 승리에게 입영 통지 外

2020-02-04 2

[핫클릭] 병무청, '원정도박 기소' 승리에게 입영 통지 外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라이브 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병무청, '원정도박 기소' 승리에 입영 통지

병무청은 원정도박을 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승리에게 입영을 통지했습니다.

병무청은 어제(4일) 민간 법원에서 장기간 재판이 진행될 경우 병역의무 부과에 차질이 생길 우려가 있어 수사 종료 시점에 맞춰 입영을 통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승리가 입대하게 되면 관련법에 따라 재판 관할권이 군사법원으로 이관됩니다.

병무청은 구체적인 입영 일자나 부대는 개인정보사항이라며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 조사대상 주택거래 50% 탈세 의심…검증 착수

서울지역 부동산 매매 실거래 신고분에 대한 정부 합동 2차 조사결과, 조사대상 절반이 탈세가 의심돼 국세청의 정밀 검증을 받게 됐습니다.

정부와 서울시는 어제(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1,333건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조사 결과, 증여세 등의 탈세가 의심돼 국세청에 통보된 사례가 670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세 형식으로 이뤄진 편법 증여나 실거래가보다 크게 낮은 값으로 이뤄진 가족 간 양도 등이 주요 통보사례입니다.

국세청은 자금 출처에 대한 분석을 거쳐 탈루 혐의가 확인되면 세무조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 이명희·조현민 "조원태 지지…조현아 안타까워"

한진그룹 남매간 경영권 분쟁에서 '캐스팅보트'를 쥔 모친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동생 조현민 한진칼 전무가 조원태 회장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 고문과 조 전무는 어제(4일) 회사를 통해 낸 입장문에서 "조 회장을 중심으로 한 현 전문경영인 체제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 전 부사장이 외부세력과 연대한 데 대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가족의 일원으로서 회사 발전에 힘을 합칠 것을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과 연대해 조 회장 연임 반대를 공식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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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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